[오늘날씨] 전국 천둥·번개 동반한 비…오후부터 기온 뚝

기사입력 : 2023년03월12일 09:32

최종수정 : 2023년03월12일 09:32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일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다.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서해5도, 제주도, 울릉도가 5~20㎜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내륙·산지가 1~5㎝, 강원북부동해안, 충북, 전라동부내륙, 제주도 산지 등이 1㎝미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리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2023.01.15 pangbin@newspim.com

비는 이날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 북부와 제주도 산지는 1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 전라권 내륙과 경상권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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