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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有望6日公布二战劳工索赔解决方案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09:06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09:06

纽斯频通讯社首尔3月6日电 韩国政府有望6日公布采取第三方代赔方式的日本强征劳工赔偿方案。有声音指出,若韩方公布这一方案,那么日方也将发表继承反省过去历史的谈话立场。

当地时间13日,韩国总统尹锡悦(右)在柬埔寨金边同日本首相岸田文雄握手。【图片=总统府提供】

外交部官员5日被媒体问及"若韩国政府6日发布强征劳工解决方案,韩日外交部门是否讨论日方采取相应措施的方案"时称,政府为尽快制定符合韩日共同利益的合理解决方案,两国外交部门正以多种方式进行协商。若协商结束,将对外说明情况。

据韩联社援引外交消息人士的话报道,韩国和日本政府已结束针对强征劳工赔偿方案的协商。若韩方率先公布赔偿方案,那么日本也将采取承认历史、赔偿等相关对等措施。

预计韩国行政安全部下属日本帝国主义强制动员受害者支援财团(下称财团)将筹措资金,替被告日本企业——日本制铁和三菱重工向原告支付2018年韩国最高法院判处的赔偿金。该赔偿金由1965年《韩日请求权协定》受益韩企捐赠,已成为事实上的共识。财团是否会向被告日本企业提出索赔未可知。

据日本《读卖新闻》报道,若韩国率先提出赔偿方案,日本首相岸田文雄或随即发表立场,继承韩国前总统金大中与日本首相小渊惠三1998年联合发表的《21世纪韩日新伙伴关系共同宣言》。

另有声音认为,若韩日就相关问题达成一致,那么解除日本对韩限贸、恢复韩日《军事情报保护协定(GSOMIA)》等也将迎刃而解。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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