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KBO 레전드' 장종훈, 중학생 야구단 '계룡퓨처스' 기술위원장에 위촉

기사입력 : 2023년03월04일 12:00

최종수정 : 2023년03월04일 12:00

"계룡퓨처스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노력"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KBO 레전드' 장종훈이 중학생 클럽 야구단 기술위원장으로 위촉 야구 꿈나무를 키워낸다. 

김진성 계룡퓨처스 단장은 4일 오전 충남 계룡시 신도안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충남 계룡시 최초 중학생 야구단 '계룡퓨처스 U-15 야구단' 출정식과 함께 위촉식을 열고 장종훈 기술위원장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장종훈 기술위원장 [사진=계룡퓨처스] 2023.03.04 89hklee@newspim.com

장 기술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계룡퓨처스는 기술위원장에 위촉되기 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팀으로 이미 많은 선수를 지도하며 선수와 팀을 파악해 왔다"며 "프로에서 선수와 코치 생활을 통해 얻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계룡퓨처스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계룡시 아마추어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기술위원장은 한 시즌 40홈런, 통산 300홈런 고지를 가장 먼저 달성한 KBO리그 대표 홈런타자로 지난해 KBO리그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4일 충남 계룡시 신도안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열린 2023 계룡퓨처스U-15야구단 출정식에서 기술위원장으로 위촉된 장종훈 전 한화이글스 수석코치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남규 계룡퓨처스 감독, 이응우 계룡시장, 장종훈 기술위원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김진성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사진=계룡퓨처스] 2023.03.04 89hklee@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계룡퓨처스U-15 야구단 출정식이 4일 열렸다. [사진=계룡퓨처스] 2023.03.04 89hklee@newspim.com

장 기술위원장은 정기적인 선수들 지도를 통해 팀 기량 발전에 직접적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수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2023년 계룡퓨처스 출정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등 계룡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룡퓨처스의 출정을 축하하고 올해 선전을 함께 다짐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