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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데아호' 내달 13일 속초항 입항...승객 565명 등 867명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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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강원도내에 입항이 금지됐던 크루즈가 다음달13일 속초항에 입항한다.

26일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속초항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만9008t)이며 다음달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해 13일 오전 8시 속초항을 입항한다. 아마데아호는 다음 날인 14일 2시 출항할 예정이다.

속초항 전경.[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3.02.20 onemoregive@newspim.com

아마데아호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의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올해 속초항에는 총 6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크루즈 입항에 따라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속초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입항에 맞춰 사물놀이, 전통춤 등 전통공연과 함께 터미널 내에는 전통 먹거리,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도록 셔틀버스와 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환동해본부, 강원도관광재단, 속초시는 럭셔리 크루즈선의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선원들을 위한 관광지 팸투어를 제공해 선원들의 입소문을 통한 기항지 관광활성화도 추진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해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승객의 교차방지 등 안전을 위해 총 74억을 투자해 터미널 확장 공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터미널 대비 면적 1415.6㎡가 확장되었고 입국 선사별 관광객의 수속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비 공간이 확보되는 등 대형크루즈선 입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최성균 본부장은 "국내 크루즈산업이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노력으로 속초항은 부산, 제주, 인천, 여수와 함께 국내 5대 크루즈 항만으로 자리매김하였 향후 환동해권 크루즈산업이 성장하면 속초항이 국내 크루즈 중심 항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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