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3월 째주에는 '고덕강일3단지(사전예약)' 등 전국 86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에서 총 865가구(일반분양 5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3단지(사전예약),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가좌(행복주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광주 서구 금호동 '위파크마륵공원' 등 2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174번지 일원에 '고덕강일3단지(사전예약)'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49 · 59㎡, 총 1305가구로 건설된다. 이 중 715가구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물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되는데, 이번에 전용면적 59㎡, 50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 건물 분양가격은 본청약 시점 추정 기준 약3억5537만원이며,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40만원이다.
동부건설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189-1번지 일대에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75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A노선과 경전철서부선 등 노선도 예정돼 있다. 역촌초, 덕산중, 구산중, 예일여고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대형쇼핑몰과 병원, 관공서 등도 인접해 있다. 봉산공원, 구산근린공원, 불광천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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