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GMC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 출시…9330만원부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대 3945kg 견인력...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계약 실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프리미엄 픽업 트럭 브랜드 GMC가 국내에 공식 상륙했다.

한국지엠은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한국지엠]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지엠 사장은 "오늘은 국내 고객들에게 놀랍도록 진보적이고 프리미엄의 경계를 넘어선 트럭 시에라의 출시와 함께 GMC 브랜드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쉐보레에서 캐딜락 그리고 GMC에 이르는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들은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렘펠 사장은 "우리는 더 나은 메인스트림 차량을 원하거나 프리미엄, 럭셔리 세그먼트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MC 브랜드 및 신제품의 국내 출시 축하를 위해 방한한 몰리 펙(Molly Peck) GMC·뷰익 최고마케팅책임자는 "1902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작한 GMC는 SUV와 픽업트럭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서 세기를 뛰어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와 픽업트럭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라며 "GM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GMC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며 국내 픽업 및 SUV 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라는 지난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로 국내에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이다.

국내 출시되는 시에라는 최고급 사양인 드날리 트림의 5인승 크루캡 숏박스 모델이며 전장은 6미터에 가까운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차량 외관에는 프런트 페시아 시그니처 드날리 크롬 그릴과 C쉐입의 시그니처 LED 주간 주행등 및 듀얼 형태의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크롬 인서트가 들어간 보디 컬러 범퍼, 크롬 프런트 토우 후크와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곳곳에 LED와 크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럭셔리하고 볼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시에라는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퍼시픽 블루, 볼케이노 레드, 러쉬 그레이 등 총 다섯 가지 외장 컬러로 출시되며 인테리어 컬러는 젯 블랙과 브라운스톤 두 가지로 준비돼 있다.

[사진= 한국지엠]

GMC 시에라의 첫 한국 판매를 기념해 준비된 드날리-X (Denali-X) 스페셜 에디션은 전면 LED 블랙 GMC 엠블럼과 후면 블랙 GMC 엠블럼, GMC 로고 프로젝션 퍼들램프, 앞·뒤 휠하우스 하단에 적용되는 머드가드, 어두운 곳에서 적재 공간 승하차 시 안전을 확보해 주는 테일게이트 스텝 라이팅 등 차량 곳곳에 LED램프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적용해 드날리-X만의 럭셔리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시에라의 실내 공간은 픽업트럭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특히 2열 레그룸의 크기는 1102mm로 1열에 레그룸에 준하는 공간을 갖췄으며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넓고 깊은 IP어퍼 글로브 박스와 센터 콘솔, 2열 시트백 및 하단의 히든 스토리지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실내 공간은 천공 천연 가죽 시트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적용된 드날리 로고와 갈바노 크롬, 나무의 질감이 살아 있는 오픈 포어 우드, 알루미늄 크롬 가니시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시에라 드날리만의 프리미엄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시에라의 실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13.4인치의 고해상도 컬러 터치스크린 ▲네 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12.3인치의 디지털 컬러 클러스터 ▲15인치 멀티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통합 40.7인치 화면으로 구성돼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시인성과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시에라에는 ▲전용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통해 최대 300퍼센트 향상된 후방 시야를 확보해 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4대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케이블 연결 없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제공하는 GM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승자가 편리하게 차량에 탑승하고 적재함에 접근할 수 있게 3가지 포지션으로 움직이는 멀티프로 파워스텝 등의 편의 사양도 적용돼 있다.

시에라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돼 최대 3945kg에 달하는 월등한 견인력을 보유했다. 3402kg의 견인력을 갖춘 쉐보레 타호보다도 강한 힘을 갖췄다. 동시에 히치뷰 카메라 기능을 포함해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 히치 라이트,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손쉬운 트레일러 체결을 지원한다.

적재함은 세계 최초로 GM이 독점해 제공하는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가 적용돼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되는 테일게이트를 통해 높은 공간 활용성과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시에라는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최고의 퍼포먼스와 안전사양을 모두 갖췄다. 엔진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

[사진= 한국지엠]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탑재로 도로환경에 관계없이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극한의 험로 주행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2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탑재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충돌 사고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앞 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탑재된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및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차선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경고 시스템 등 360도 사고 예방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 스마트 하이빔(IntelliBeam®), 힐 디센트 컨트롤, 듀라라이프(Duralife) 브레이크 로터 등 첨단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시에라 구입 고객을 위한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전담 서비스센터도 마련된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엔진 오일(5회), 에어컨 필터(3회) 등 5가지 소모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GMC는 브랜드의 전담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국 52개소의 GMC 전담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서비스센터를 84개로 확대하며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 원이며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 원으로 7일부터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시에라는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출고가 진행된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