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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导体行业萧条 三星和SK海力士面对投资各持己见

기사입력 : 2023년02월02일 11:04

최종수정 : 2023년02월02일 11:04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日电 受存储半导体价格大幅回落影响,半导体行业进入寒冬,韩国三星电子和SK海力士发布的去年第4季度业绩令人担忧。两家公司虽同时探索走出寒冬的对策,但对相关领域投资却各持己见。

图为三星电子平泽第二生产线全景。【图片=三星电子提供】

据业界2日消息,SK海力士1日决定缩减今年投资,幅度超50%。公司表示,考虑工厂规模和必要的基础设施投资等因素,投资规模已缩减至适当水平。

数据显示,SK海力士去年第4季度营业亏损规模录得1.7万亿韩元,这是公司时隔10年单季度业绩陷入赤字。分析认为,SK海力士主攻存储半导体,在该领域疲软的背景下,公司希望通过减少投资和减产应对危机。

相反,三星电子依然保持"激进"姿态,决定"不会人为减产"并将持续投资半导体。三星电子在业绩发布会上表示,半导体产业陷入困境,市场环境虽然对企业并不友好,但确是我们未雨绸缪应对未来的绝佳时机。考虑中长期半导体需求,公司的设备投资规模与往年相似。

数据显示,去年三星电子的设备投资规模共计53.1万亿韩元,其中负责半导体业务的DS部门的设备投资额就高达47.9万亿韩元。

有声音指出,三星电子在半导体产业萧条的情况下维持投资不可避免。如果说SK海力士将事业重心放在存储半导体,那么三星电子则以半导体项目的多元化角度出发,大力发展代工,这为公司继续投资注入动能。

三星电子已向稳居代工头把交椅的台积电(TSMC)发起挑战。三星电子正在美国德克萨斯州建设总投资额达20万亿韩元的半导体工厂。因此,在台积电积极投资的情况下,三星电子作为后起之秀为超越前者,必须在代工领域进行投资。

业界分析认为,三星电子的投资并非单纯指向存储半导体,其中也包含对代工的投资且规模占比可能较大。对于三星电子坚持不减产的立场,可能出于公司高层认为此时减产已为时已晚的判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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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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