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2일까지 양재aT센터서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2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02월01일 10:00

138개 공공기관 참여…맞춤형 상담 제공
정부, 올해 공공기관 '2.2만명+α' 채용 계획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채용박람회가 이달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는 13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채용계획이나 절차, 직무특징 등 채용정보와 전략을 기관별 부스에서 구직자에게 상담·제공한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자기소개서 등 전략 특강,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NCS필기·인성검사 체험관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방문객은 취업 준비를 단계별로 1대 1 맞춤 제공하는 '올인원 컨설팅'과 채용전략 및 준비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2023 공공기관 채용 내비게이션' 코너를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받고 있다. 2020.01.08 mironj19@newspim.com

한편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목표를 예년 수준인 2만2000명+α로 수립했다. 그동안 비대해진 공공기관을 효율화하면서도 신규채용 여력을 최대한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6년 간 공공기관에서 평균 2만5000명을 채용했고, 이전 2013~2016년은 평균 약 1만9000명을 채용했다.

올해 청년 인턴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2000명 늘린 2만1000명이다. 인턴은 리서치나 분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올해 공공기관 고졸채용 비율을 작년(7.5%)보다 높은 8% 이상으로 확대한다. 장애인 고용율 역시 4%로 높이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할 방침이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