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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接见美防长 就加强延伸威慑力等交换意见

기사입력 : 2023년02월01일 09:20

최종수정 : 2023년02월01일 09:20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日电 韩国总统尹锡悦1月31日在接见美国国防部长劳埃德·奥斯汀时表示,朝鲜核导威胁日益升级,希望韩美通过协商,消除韩国国民对此的忧虑并建立有效的、强有力的韩美延伸威慑力体系。

资料图:韩国总统尹锡悦。【图片=总统府提供】

尹锡悦当天在首尔龙山总统府接见到访的美国防长奥斯汀,双方就韩半岛安全情况、加强延伸威慑执行力的方案、韩美日安全合作等共同关切交换了意见。

尹锡悦评价奥斯汀访韩进一步巩固了韩美同盟的"全球全面战略同盟"地位,展现美国对联合防卫的坚定意志。

尹锡悦强调,为应对半岛安全局势,应加强韩美实战联合演习。 他高度评价将于上半年举行且首次连续实施11天的"自由之盾"(Freedom Shield)韩美联演以及扩大联合野外机动演习规模等方案。

奥斯汀表示,韩美同盟是共享自由和民主主义价值的血盟,也是东北亚安全的轴心。美国将在联合防卫上竭尽全力。为应对朝鲜核导威胁,韩美将加强延伸威慑执行力,努力赢得韩国国民的信赖。

同一天,韩国国防部长官李钟燮同奥斯汀举行韩美防长会谈,商定扩大演习规模,加强美方延伸威慑承诺执行力,争取美方在适当时期向韩方调遣战略武器,加强韩美日三国安全合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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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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