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国防长：挑战韩国就等于挑战韩美同盟

기사입력 : 2023년01월31일 14:25

최종수정 : 2023년01월31일 14:25

纽斯频通讯社首尔1月31日电正在韩国访问的美国国防部长劳埃德·奥斯汀31日向韩美敌人和竞争者们表示，挑战韩美任何一方就等同于挑战韩美同盟。

图为30日，美国防长奥斯汀（右）抵达京畿道乌山美军空军基地后同美军负责人交谈。【图片=纽斯频通讯社】

奥斯汀当天出席韩美防长会议、拜访尹锡悦总统前向韩联社发表题为《同盟已做好准备》的署名文章并主张上述言论。

美国防长公开发表"挑战韩国就是挑战美国"的言论实属罕见。分析认为，美防长在朝鲜核导挑衅的背景发表该言论，旨在展现美国强有力的军事和安全承诺。

就朝鲜威胁，奥斯汀表示，我们应该保持警惕，朝鲜在过去数十年研发核武器、弹道导弹和其他武器。尤其是朝鲜于去年进行了史无前例的导弹发射，不仅违反国际法，也违反联合国安理会多个决议。

奥斯汀表示，韩美重启延伸威慑的双边协商机制，确认战略调整，通过跨政府加强延伸威慑力。在对朝威慑力方面，韩美具有优越的军事力量。

这里的军事力量包括领先全球的导弹防御系统，第五代F-35战机，部署在乌山空军基地的U-2侦察机等情报侦察监视能力等。美国将以坚若磐石的延伸威慑力为韩国提供坚强后盾。

奥斯汀此行还有意检查将于2月下旬在美国华府国防部举行的延伸威慑手段运用演习（DSC TTX）筹备情况。本次演习结果将反映到今年12月时隔十年修订的"韩美定制型威慑战略（TDS）"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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