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진화헬기 1대·인력 95명 투입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4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한 도로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과 행정당국에 의해 발화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안동시청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장비 32대, 진화인력 95명을 긴급 투입해 발화 25분여만인 이날 오후 4시 44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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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한 도로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과 행정당국에 의해 발화 25분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44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29 nulcheon@newspim.com |
산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자체 진화하던 주민 2명이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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