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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지난해 세계경제 불황에도 1조 700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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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등 이차전지 소재 관련 대규모 투자의향 이끌어 내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이차전지 소재와 기능성 화학 등 28개 기업에서 1조 7000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122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광양경제청은 188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문가그룹 회의와 잠재투자자 초청설명회 등을 180회 이상 개최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1300개 사 이상 발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경제청] 2022.12.13 ojg2340@newspim.com

그 결과 신규투자로는 혼성 및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삼박LFT사가 율촌산단에 4500억원을 투자하고 이차전지 소재 제조업체인 CIS케미칼이 세풍산단에 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전기차용 부자재를 생산하는 금호폴리켐이 황금산단에 358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 18개 기업에서 신규 투자를 실현했고 입주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포스코케미칼이 율촌산단 전구체 공장에 3262억원을 들여 증설하기로 하는 등 10개 기업의 증액 투자를 성사시켰다. 

이같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는 광양만권 산단 체질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과 우수한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의향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해 포스코케미칼과 6000억원, 포스코홀딩스와 5800억원 등 총 8개 기업에 1조 80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외투기업인 포스코리튬솔루션과 수산화리튬 제조업체 리켐에서 총 5700만 불의 FDI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국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1조 3000억원으로 설정했다"며"광양만권을 과거 전통적 업종인 철강·화학 중심에서 향후 이차전지와 수소, 기능성화학 등 미래 먹거리 신성장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 청장은 올해 계획으로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혁신성장 산업 기업들을 앵커기업으로 삼아 관련 업종의 기업들을 다양하게 유치함으로써 광양만권이 고부가가치 기능성 화학·수소,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산단 조기 조성 공급으로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부지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경제청은 최근 5년간 194개 기업과 5조 8000억원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610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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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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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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