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전 2시58분쯤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인근의 한 놀이공원 내 실내 동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7동을 태우고 발화 1시간 27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진화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27분만인 이날 오전 4시25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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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58분쯤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인근의 한 놀이공원 내 실내 동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7동을 태우고 발화 1시간 27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19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비닐하우스 7동이 전소하고 안에 있던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앵무새, 파충류 등 동물 39종 100여마리가 소사해 소방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