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지니TV에 디즈니+ 추가...가족 만족 프로젝트 시행

기사입력 : 2023년01월16일 11:25

최종수정 : 2023년01월16일 11: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니어, 청소년, 입학 초등 자녀까지 맞춤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KT는 각종 제휴 혜택을 강화하는 등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 가족 만족 프로젝트 광고 스틸 컷. [사진=KT]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지니 TV와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또 인터넷TV(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월 2만5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그리고 지니 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월 9,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지니 TV에 디즈니+를 론칭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와 최신형 셋톱박스로 신규 가입 또는 변경하는 고객에게 디즈니+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가 준비한 가족 만족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리의서재, 블라이스 셀렉트 등 여러 구독형 서비스를 KT홈페이지 OTT구독 페이지에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OTT 구독을 통해 구독 신청하면 매월 1000원~2000원의 상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17일부터 KT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세대별 신규 상품과 맞춤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전용 데이터로 음악을 무제한 들을 수 있는 '지니팩'을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에게 50% 할인 가격(월 5,300원)에 제공하는 '청소년 지니팩 반값 프로모션'을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요금이 고민인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을 이용 하면 데이터무제한과 멤버십 VIP가 제공되는 '5G베이직(월 8만원)' 요금을 월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시니어 KT 고객은 프리미엄가족결합과 '기초연금 할인' 혜택을 함께 활용해 5G베이직 요금제를 월 2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월 5000원을 추가하면 유튜브 초이스 혜택을 적용 받아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이용 가능하다. KT는 월 제공 데이터의 평균 40% 이상을 유튜브 시청에 이용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해당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고객을 위해 13일 '신비키즈폰3'도 출시했다. KT 전용 혜택인 '우리 아이 할인'을 이용하면 통화와 문자 제공이 무제한인 키즈 요금을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 요금에 무료 제공되는 '안심박스'를 통해서 자녀 위치 확인, 폰 사용 관리, 유해 차단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KT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 혜택인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쉽게 설명하는 새로운 광고 시리즈도 1월 말 선보일 계획이다. 시리즈의 첫 편엔 화제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출연 배우 '김남희'가 등장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유무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KT에게 '가족'은 만족과 보답을 드릴 최우선 고객"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가족에 중점을 두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KT에서 가장 좋은 통신 경험과 혜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atch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