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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2 35 TDI'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1월16일 09:33

최종수정 : 2023년01월16일 14:44

기본형·프리미엄 2가지 트림 출시...4020만2000원부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아우디 코리아 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 (The new Audi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The new Audi Q2 35 TDI Premium)'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16일 밝혔다.

아우디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다.

[사진= 아우디 코리아]

이번에 출시하는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Q2'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Q2 35 TDI와 Q2 35 TDI프리미엄은 전륜구동 모델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은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높은 엔진 효율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6. 7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16km/h(안전제한속도) 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6.7km/l (도심연비: 15.5km/l, 고속도로 연비 18.5km/l)이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각도가 커짐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Q2 35 TDI는 스포티하고 긴 동시에 강력하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장은 4215mm (Q2 35 TDI 프리미엄 기준) 로 이전 모델보다 약17mm 더 길어졌으며, 휠베이스는 2600mm, 전폭은 1795mm, 전고는 1535mm이다.

S 라인에서 아우디 Q2 18인치 5-암 그래파이트 그레이 휠을 사용한다. Q2 35 TDI 프리미엄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하며 이 패키지에는 S라인 라디에이터 그릴, S라인 범퍼, S 라인 사이드 스커트 및 S 라인 도어 실 플레이트, S라인 디퓨져 및 엠블렘을 장착하고 있다.

Q2 35 TDI는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적으로 적용됐으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할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도와준다.

후미등의 경우 LED 기술이 적용된 버전이 제공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된 경우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역시 포함된다. 차량이 잠기고 열릴 때에는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서 다이내믹 라이트 시퀀싱이 작동한다.

Q2 35 TDI의 내부에는 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405리터로,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050리터까지 확대된다. Q2 35 TDI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다.

Q2 35 TDI는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 최신 사양이 장착됐으며 개인 스마트폰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Q2 35 TDI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4020만2000원이고 Q2 35 TDI 프리미엄은 4363만8000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Q2 35 TDI, Q2 35 TDI 프리미엄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Q2 시승 기회와 함께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연 접수를 받은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개별 고지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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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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