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外长接见美副国务卿费尔南德斯

기사입력 : 2023년01월11일 09:11

최종수정 : 2023년01월11일 09:11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1日电韩国外交部长官朴振10日接见到访的美国国务院负责经济事务的副国务卿何塞·费尔南德斯，呼吁美方就《通胀削减法案（IRA）》对韩企的歧视性措施予以关注。

韩国外交部长官朴振（右）10日接见到访的美国国务院负责经济事务的副国务卿何塞·费尔南德斯。【图片=外交部提供】

据外交部10日消息，朴振当天上午在首尔钟路区的外交部大楼接见到访的费尔南德斯，双方就包括美国《通胀削减法案》等在内的共同关切交换了意见。

朴振表示，希望韩美以共同的价值为基础，在稳定供应链等经济安全领域进行多层面合作，为国际社会做出贡献。

费尔南德斯称，为直接消除韩方在《通胀削减法案》的忧虑，正努力制定解决方案，美方将在落实该法案的过程中与韩国政府和企业紧密沟通。

朴振强调，今年是韩美同盟70周年，希望共同努力巩固两国"全球全面战略同盟"，加强在安全、经济和技术等全方位合作。

席间，朴振向费尔南德斯详细说明了韩国政府去年12月发布的"韩版印太战略"，强调韩美同盟在实现韩版印太战略中扮演的重要角色。

另外，韩国外交部第二次官（副部长）李度勋会见费尔南德斯，就韩美主要经济问题和加强经济领域合作的方案交换了意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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