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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수출액 14조 돌파 '사상 최대'…전년 대비 4.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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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수출 1억달러 ↑ 관련 소비재 수출 약 2배 증가
매출액 137조5000억원, 전년 대비 7.1% 성장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사상 최대 124억달러(약 14조3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규모다.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가전(86억7000만달러), 이차전지(86억7000만달러), 전기차(69억9000만달러), 디스플레이 패널(36억달러) 등 주요 품목을 넘어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7일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열린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현장 방문 및 정책 발표에서 버추얼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2.12.27 89hklee@newspim.co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4일 발표한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2022년 실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억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액도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콘텐츠산업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11개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에 대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내년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콘텐츠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산업 진흥과 수출 확대가 주요 국정과제인 '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인 만큼,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감 있는 정책을 짜임새 있게 수립하고 집행해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억5000만달러로 당시 한국은행 연평균 환율(약 1144원)을 적용하면 14조3000억원이다. 2021년 한류동호회 인원이 1억5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한류 열풍에 힘입어 콘텐츠 수출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콘텐츠 산업 수출액 성장세 [표=문체부] 2023.01.04 89hklee@newspim.com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한국문화 콘텐츠 수출이 1억 달러 증가할 때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수출도 1억8000만달러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세라면 추후에소 콘텐츠 산업 수출을 통한 제조업, 서비스업의 동방 성장 수출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2021년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137조5000억원으로 전년 128조3000억원 대비 7.1% 성장했다. 콘텐츠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체 산업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경기침체를 돌파할 주요 산업으로 점쳐진다.

[서울=뉴스핌]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캐스트 파크(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공동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모델 송해나와 정혁이 콜라보한 먼슬리슈즈의 세계 최초 실크 스니커즈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캐스트 사업은 한류 외연 확대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목표로 국내 중소기업과 한류콘텐츠를 연계하여 개발된 상품의 기획 개발, 홍보, 유통 전과정을 지원한다.[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2022.10.23 photo@newspim.com

2021년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는 10만9000여개로 전년 대비 9.1% 증가한 반면, 종사자 수는 61만1000여명으로 4.8% 감소했다.

이번 통계조사는 문체부가 8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와 3개 기관(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각각 게임, 영화, 방송 산업을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집계한 것이다. 분야별 통계 수치 등은 1월 말에 확정되어, 보고서로 발간, 공개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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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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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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