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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日自中国入境者中发现13例确诊病例

기사입력 : 2023년01월03일 09:09

최종수정 : 2023년01월03일 09:10

纽斯频通讯社首尔1月3日电 据韩国疾病管理厅2日消息,截至当天下午5时,自中国入境的共计718名旅客中,通过新冠病毒核酸检测确诊的旅客共13人。

图为1月2日,防疫人员指导自中国入境旅客有序入境。【图片=纽斯频通讯社】

718名旅客中,韩国籍和外国人分别为269人和449人。其中,208人在仁川机场检测站接受核酸检测。共106人的检测结果出炉,13人为阳性,其余93人为阴性,另有102人结果尚未出炉。

数据显示,以订票数据为基准,当天自中国入境旅客共计1092人,共9架客机。其中,包括中途转机旅客。

另据韩国防疫部门2日消息,考虑当前中国新冠疫情,当天起至31日缩减中国航班。同时,5日起自中国入境者在登机前和入境后须接受病毒检测。

具体来看,当前自中国赴韩航班规模仅为疫情前的5%水平。即便如此,韩国政府仍将缩减部分航班并暂缓自中国起飞的航班增班计划。所有客机统一降落至仁川国际机场。

政府将限制发放除外交、公务、商务和人道主义等以外的短期签证。自中国入境者(包括邮轮入境)须在登机前48小时内接受核酸检测,或在24小时内接受抗原检测。该措施将于5日起施行。

居留90天以内的外国人入境后须立即接受病毒检测,并在机场检测站内设置的区域等待结果,检测费需本人支付。韩国公民或长期居留外国人入境后1天内须在居住地附近检测站接受病毒检测并居家等待检测结果,检测费用由政府承担。

另外,自中国入境人员须在登机前输入检疫信息登记系统(Q-Code),以便政府向地方政府共享入境者信息并进行有效管理。如不填写,将无法登机。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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