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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협회, 상근부회장에 정윤영 前 WWF 한국본부 국장 선임

기사입력 : 2023년01월02일 10:21

최종수정 : 2023년01월02일 10:21

1일부터 공식 임기 시작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정윤영 前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 국장을 상근 부회장으로 1일자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KAIDA는 다양한 자질과 경험을 지닌 여러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식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한 끝에 정 부회장을 선임했다.

[사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는 정 부회장이 30년 이상의 풍부한 통합 및 전문적 인지도 관리 업무 경험, 한국 및 글로벌 시장과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 및 수익관리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협회 회원사와 국내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대외협력 및 협회 전반의 주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0년부터 삼성코닝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2년에는 PR 회사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 한국지사에 입사, 역량을 인정받아 지사장까지 지냈다.

이후 SC제일은행, 비자코리아, 동양생명 등에서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CSR 등 여러 직무를 거쳤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펀드레이징 총괄을 맡은 바 있다.

틸 셰어(Till Scheer) 수입차협회장은 "KAIDA는 국내 자동차 관련 부처는 물론 국내외의 관련 기관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있다"며 "정 부회장이 합류함으로써 KAIDA가 향후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관점에서 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AIDA 임한규 전임 상근 부회장은 지난해 12월을 기해 임기를 끝마쳤다. KAIDA는 협회의 새로운 기반 수립에 이바지한 임 전 부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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