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택(67)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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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2022.12.30 ye0030@newspim.com |
이날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유인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유 대표는 국내 최초 문화콘텐츠 벤처캐피탈인 아시아문화기술투자(주)에서 공동대표를 역임하였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원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 단장, 동양예술극장 대표를 지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회 위원,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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