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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发布"韩版印太战略" 美中政府表态

기사입력 : 2022년12월29일 14:46

최종수정 : 2022년12월29일 14:46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9日电 韩国尹锡悦政府28日发布"韩版印太战略",美国和中国政府相继表态。

图为28日,韩国外交部举行"韩版印太战略"推介会,外交部长官朴振同各国驻韩大使合影。【图片=纽斯频通讯社】

美国国家安全顾问杰克·沙利文发表声明称,韩国在地区安全和繁荣方面反映了我们的共同承诺,美方对韩方制定新的印太战略表示欢迎。战略将提升地区经济安全网络、科学技术合作、气候变化和能源安全参与度。

中国外交部发言人汪文斌当天在例行记者会上表示,中方注意到韩方的有关报道。中方主张各国团结合作,共同致力于促进地区和平稳定与发展繁荣,反对搞排他性的小圈子,这符合地区国家共同利益。希望韩方同中方一道推动中韩关系健康稳定发展,共同为促进地区和平稳定与发展繁荣做出积极贡献。

韩国政府发布的印太战略将自由、和平与繁荣定为三大愿景,将包容、信赖与互信定为三大合作原则。

战略将推进9个课题,分别为构建以规范规则为基础的秩序、增进法治主义和人权合作、加强不扩散和反恐合作、扩大全面安全合作、扩充经济安全网络、加强尖端科技领域合作并为缩小地区数字化差距做贡献、领导气候变化和能源安全等地区合作、通过定制型开发合作伙伴关系积极推进"贡献外交"、增进相互理解与人文交流。

韩国政府将以本次报告为基础,制定并推进相关部门为达成9个重点课题的详细履行计划。总统府将检查并调整相关部门的战略履行情况。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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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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