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크리스마스·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되나…與 "정부에 요청"

기사입력 : 2022년12월20일 09:45

최종수정 : 2022년12월20일 09: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는 일요일, 아쉽게 하루 더 못 쉬어"
"유통 여행, 외식 매수 진작 효과 뚜렷"

[서울=뉴스핌] 김은지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부터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년부터 공휴일이지만 국경일이 아닌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20 leehs@newspim.com

주 원내대표는 "이번 일요일(25일)이 크리스마스"라며 "일요일이 아니라면 크리스마스가 하루 더 쉴 수 있는 공휴일인데 아쉽게도 올해에는 그러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휴일 법령이 제정될 때 공휴일인 국경일에만 대체 적용되는 걸로 결정했다"며 "그래서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이 국경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공휴일에서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휴일은 한해 15일이지만 공휴일이 토·일요일과 겹치느냐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다. 내년에는 모두 휴일과 겹쳐 평년보다 이틀 줄어 13일이다"라면서 "그런데 우리가 대체공휴일 도입 후 효과를 살펴보니 유통과 여행, 외식업계에서 매수진작 효과가 뚜렷하다"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즐기는 휴식도 훨씬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제 내수 진작과 국민 휴식권 확대, 종교계 요청 등을 고려해서 정부가 대체공휴일 지정 확대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본다"라고 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