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프리즘', 국내 특급호텔 객실 판매 성공 힘입어 방콕 상품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10:59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10:59

20일에 방콕 자유여행 위한 '포시즌스 차오프라야 리버'+노보텔 상품 판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대표이사 유한익)은 호텔 전문 라이브 방송 '체크인(check-IN)'에서 국내 호텔에 이어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특급호텔 객실 판매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프리즘이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프리즘의 첫 해외 여행상품의 주인공은 '방콕'으로, 기존 국내 특급호텔과 동일하게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풍부한 혜택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프리즘이 '체크인'에서 방콕 자유여행 상품을 20일에 판매한다. [사진=프리즘] 2022.12.19 digibobos@newspim.com

이번 프로모션은 타 여행사와 플랫폼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프리즘만의 특별한 구성으로 마련했다. 방콕 포시즌스 호텔은 럭셔리 하이소(High-So)*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유명 호텔로 태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이다. 

* 하이소: '하이소사이어티(High society)'의 준말로, 돈이 많고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으며 패션감각이 뛰어난 사람을 가리킴

프리즘은 '포시즌스 차오프라야 리버 1박', 시내 중심에 위치해 이동에 편리한 '노보텔 2박', SNS 핫플인 '유노모리 온천 이용권' 등 여행의 퀄리티부터 공항 픽업, 여행자 보험과 같은 편의성도 세심하게 챙겼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프리즘 체크인 방콕 자유여행 상품의 숙박지인 포시즌스 차오프라야 리버 호텔 [사진=프리즘] 2022.12.19 digibobos@newspim.com

프리즘만의 감각적이고 독보적인 구성으로 마련된 이번 방콕 자유여행 상품은 5일 여행 기간에 최저 79만 9천원이라는 가심비 있는 가격으로 구성했다. 다가오는 설날 연휴를 해외에서 보낼 고객을 위해 1월 22일, 23일, 23일 출발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프리즘 체크인 방콕 자유여행 상품_유노모리 온천 [사진=프리즘] 2022.12.19 digibobos@newspim.com

프리즘은 지난 4월 '조선 팰리스 서울'을 시작으로 럭셔리 호텔과 특별한 프로모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 팰리스의 경우 브랜드 최초로 라이브 방송 진행과 롤스로이스 콜라보 패키지 단독 런칭 등 독창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레스케이프 호텔과 발렌타인 위스키 패키지, 그랜드조선 제주와 더 키즈 스위트 룸 패키지, 파라스파라와의 히노키룸 패키지 등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선호에 맞춘 다양한 호텔과 특색 있는 패키지로 협업을 진행해 모두 억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마티에 오시리아의 경우 신규 오픈한 호텔임에도 런칭 라이브 방송 당시 9분 만에 매출 3억 원, 총거래액은 5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금속공예가 미호미두 아미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한 프리즘 온리 굿즈 패키지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케이션 붐이 한창이던 가을 시즌에는 최고급 골프 코스와 리조트로 유명한 세이지우드와 골프 패키지를 마련해 3억 원 이상 판매했다. 

유한익 알엑스씨(RXC) 대표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은 올해 3월 출범 이후 국내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와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였고, 많은 고객분이 만족해주신 덕분에 해외 특급 호텔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다채로운 서비스와 경험을 함께 준비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어도러블(Adorable)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