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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 오늘 생방송…레전드·대세 K-POP 스타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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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2 KBS 가요대축제'가 오늘 저녁 개최된다.

16일 저녁 8시 30분부터 생방송되는 '2022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전 세계를 한류의 웨이브로 휩쓴 K-POP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불문, 국적 불문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보인다.

'2022 KBS 가요대축제'에는 보아, 코요태, 김우석, 엔씨티 127, 엔씨티 드림, 펜타곤,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최예나, 원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등 2022 대세 아이콘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KBS]

여기에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는 '전국노래자랑' 안방마님 김신영,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MZ들의 워너비 아이콘' 장원영,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팔방미인 나인우의 색다른 3MC 조합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주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은 뉴진스, 르세라핌, 스테이씨, 아이브, (여자)아이들, 엔믹스, 있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걸그룹 컬래버 무대들도 준비돼 있다..

유나(있지), 장원영(아이브), 미연((여자)아이들)로 구성된 최강 비주얼 걸그룹 '유.원.미'부터 장꾸력 폭발하는 매력둥이들인 채원(르세라핌), 해원(엔믹스)의 '투-원즈' 그리고 걸그룹 최고 명품 보컬 우기((여자)아이들), 윤(스테이씨), 리즈(아이브)의 조합 등 팬들의 상상이 현실이 된 꿈의 컬래버가 과연 어떤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가요 대축제'에서는 'Y2K'를 키워드로 세기말 감성 가득한 레트로 콘셉트가 가미된 스페셜 무대들이 펼쳐진다.

원조 K-POP 여제 보아와 혼성 그룹 코요태의 레전드 무대와 함께 1996년 신드롬을 일으킨 HOT의 '캔디'를 재해석한 엔씨티 드림의 리메이크 무대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출연 가수들의 의상, 무대 디자인 곳곳에서는 그때 그 시절 밀레니엄의 추억을 되살려줄 소품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어서 X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보아, 코요태부터 아이브, 뉴진스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세대 통합 라인업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제작진과 가수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KBS 가요대축제'는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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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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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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