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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흐린 후 밤부터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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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특히 바람도 다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서부에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10~16m/s,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서부앞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또한 제주도서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앞바다에도 바람이 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mmspre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