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독도와 해상에 30일 오전 6시를 기해 강풍경보와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군 북면 죽암~선창구간 일주도로가 월파로 통제됐다.
울릉군은 이날 오전 8시38분쯤 재난문자 등을 통해 "풍랑경보 영향에 따른 북면지역 일주도로변 월파로 죽암~선창구간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며 "해안변 등 위험지역 접근을 금지할 것"을 독려했다.
기상청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풍.풍랑특보가 발효된 울릉군의 일주도로에 월파가 발생하면서 '죽암~선창'구간이 통제됐다. 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2022.11.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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