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662명·전남 1477명 등 총 313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4명 추가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위중증 환자는 광주 8명·전남 12명이다.
광주에서는 동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11명이 집단감염 되는 등 소규모 집단 전파가 잇따랐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272명, 여수·목포 190명, 광양 137명, 나주 127명 등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2601명보다 538명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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