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3년 증평사랑으뜸상품권(증평행복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앞두고 사전 준비작업 들어갔다.
21일 군에 따르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카드가 없어도 가맹점에서 휴대폰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QR코드. [사진 = 증평군]2022.11.21 baek3413@newspim.com |
소비자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 완화와 은행 환전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군은 지난달 증평행복카드 가맹점의 QR코드 제작을 마치고 이달부터 가맹점을 개별 방문해 어플 설치와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다음 달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증평행복카드는 지역화폐 앱(Chak) 또는 증평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증평지역 내 136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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