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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3개월째 수입차 탑5...대형 SUV·픽업트럭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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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86대로 연중 최고 판매량...트래버스·콜로라도 인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TOP 5 브랜드에 올랐다.

대형 SUV 및 픽업트럭 등 쉐보레의 강점인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과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한 전기차 라인업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샌드 듄 컬러 [사진=한국지엠]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10월 1586대로 연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에 올랐다.

쉐보레는 8월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 9월 5위를 기록한데 이어 10월 또 다시 4위를 기록하며 세 달 연속 국내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수입차 브랜드 TOP 5 자리를 지켰다.

특히 쉐보레는 폭스바겐, 렉서스 등 수입차 시장의 전통 강자들을 제쳤음은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메인스트림 브랜드 가운데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수입차시장 진출 3년만에 쉐보레가 거둔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은 경쟁력있고 폭넓은 수입 제품 포트폴리오다.

GM은 멀티 브랜드 전략을 통한 내수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부터 프리미엄 차량의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의 다양한 글로벌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의 차량을 통해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쉐보레는 대형 SUV와 풀사이즈 SUV, 픽업트럭, 전기차 등 최근 인기 있는 주요 세그먼트를 모두 갖춘 수입 브랜드로 '정통 아메리칸'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특히 내수 볼륨과 수출량이 높은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글로벌 모델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전 라인업이 수입 모델로 채워져 있다.

이에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서 완전한 글로벌 및 수입차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10월 쉐보레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전기차 볼트 EUV다. 쉐보레는 10월 볼트 EUV를 총 719대 판매하며 지난 달 대비 고객인도 물량을 300대 가까이 늘렸다.

형제모델인 볼트 EV 역시 338대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상승했다. 두 모델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400km를 웃도는 성능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췄음에도 4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대형 SUV와 픽업트럭 라인업도 높은 시장 점유율에 한 몫 했다.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대형 SUV 트래버스가 213대로 네 달 연속 세 자릿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수입 픽업트럭 부동의 판매 1위 모델인 콜로라도는 10월 162대를 판매해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총 2527대에 달한다. 이는 수입 픽업트럭 점유율 71.1%에 달하는 수치다.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사진=한국지엠]

트래버스는 전장 5230mm, 전고 1780mm, 휠베이스 3073mm로 동급 최대 크기로 차급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올해 출시된 풀사이즈 SUV모델 타호는 보다 큰 차체를 지녔다.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 차체에 22인치 휠을 장착할 만큼 거대하다.

또 고성능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힘은 물론 최대 3493kg에 달하는 견인력까지 갖췄다.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콜로라도 역시 전장 5395mm, 전폭 1885mm, 전고 1795mm의 당당한 차체를 갖췄으며, 3258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1170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화물적재능력이 장점이다.

또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는 모두 첨단 트레일러링 기술을 적용해 캠핑 카라반 등 트레일러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견인할 수 있다.

쉐보레는 앞으로도 초대형 픽업트럭과 SUV, 전기차 모델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GM은 올해 국내시장에 GMC 브랜드 런칭과 함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 드날리를 국내 도입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쉐보레는 11월 연중 최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부와 함께 현금을 지원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 시 트래버스는 400만원, 타호는 300만원의 현금을 각각 지원한다.

또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출고 기념 '캠핑 체어와 테이블 세트' 증정 및 Z71 모델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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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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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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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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