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숲 가꾼다

기사입력 : 2022년11월04일 17:39

최종수정 : 2022년11월04일 17: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특례시 도시숲 조성·공동주택 녹지 관리' 정책 토론회' 개최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는 4일 권선구 더함파크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 참여 수원특례시 도시숲 조성 및 공동주택 녹지 관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도시숲 조성·관리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 할 방안을 모색했다.

오기영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유문종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오기영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의 '공동주택 조경 실태와 개선 방안', 하유미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공동주택 녹지공간 관리·활용을 위한 방안' 등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오기영 소장은 주제 발표에서 "아파트 시설 관리는 조경 비전문가가 하고 있어 두목작업(頭木作業, 줄기를 뎅강 자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전문적인 조경 관리 내용을 포함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 공동주택 조경관리부서를 신설해 수원시와 시민 공동체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지역 내 도시숲 조성·녹지 관리 품질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이대선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장, 이범석 수원시도시숲연합회장, 차선식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등이 참여했다.

△미세먼지 대응·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숲 확대 △효율적인 공동주택 녹지 관리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숲 시민운동본부 구성·운영 등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