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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金融市场预测央行基准利率峰值或为3.75%

기사입력 : 2022년11월04일 11:02

최종수정 : 2022년11월04일 11:02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4日电 美联储连续四次加息75个基点让金融市场普遍认为最终利率区间将高于预期。在此情况下,韩国银行(央行)基准利率是否也跟随美联储步伐上调利率峰值引发关注。

资料图:韩国银行(央行)。【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央行将于本月24日举行今年最后一次议息会议——金融货币委员会货币政策方向决定会议,在加息已成既定事实的情况下,央行的最高利率高于3.5%这一市场预期的可能性有所增加。

金融市场认为,考虑韩国物价仍处于高位、韩美利率差引发的韩元对美元汇率波动等情况,央行或再次选择激进加息,幅度在50个基点。

面对来势汹汹的通货膨胀(高物价),韩国央行持续采取措施应对,但收效甚微。据统计厅发布的数据,韩国10月消费者物价同比增加5.7%,剔除农产品和石油类产品的核心消费者物价增加4.2%。展望未来一年物价水平的预期通胀率为4.3%。

尤其是本周美联储决定再次加息75个基点,让基准利率升至3.75-4%之间,韩美基准利率差最多达1%。因此,考虑巨大利率差将引发金融市场波动,央行应在本次议息会议上快速做出反应。

延世大学经济系教授成太胤认为央行大幅加息(50个基点)的可能性较大。他说,综合考虑物价、汇率以及韩美基准利率差,韩央行应采取比以往更加激进的加息动作。

KB证券研究员林载均(音)认为,虽不排除央行加息25个基点的可能性,但绝大部分仍认为加息50个基点。多位参加议息会议的央行金融委员认为物价存在较大上升压力。

另外,随着韩国央行接连大幅加息,金融市场预测韩国基准利率峰值将由之前的3.5%升至3.75%。这主要反映了美联储主席鲍威尔暗示美国最终利率水平或高于预期的发言。

经济学家预测,美国基准利率或将在5%以上达到峰值。若美国基准利率峰值高于预期,那么韩国也可能对利率峰值做出调整。

未来资产证券研究员闵智希(音)认为,倘若美联储明年年初将利率升至超5%,那么韩国央行明年上半年的基准利率有望上调至3.5-3.75%之间。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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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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