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만3077명 확진…절반가량 집중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249명 나왔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뉴스핌DB] |
28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9249명으로 전날(2만8115명) 보다 1134명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1만6172명(55.3%)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8869명, 서울 5713명, 인천 1590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077명(44.7%)이 확진됐다. 경북 1831명, 대구 1491명, 강원 1380명, 충남 1323명, 경남 1266명, 전북 1030명, 부산 920명, 광주 870명, 대전 770명, 울산 764명, 전남 704명, 충북 546명, 제주 155명, 세종 2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