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임호선 도당위원장 체제의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당은 전날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도당 상설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 임명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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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사진 = 뉴스핌DB] |
이날 선임된 도당은 상설위원장은 ▲장애인위원장 마선옥 ▲노동위원장 한오수 ▲농어민위원장 김기창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장인수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용규 ▲소상공인위원장 황용수 ▲직능위원장 유재곤 ▲자치분권위원장 조중근 ▲다문화위원장 유영경 ▲교육연수위원장 이광희 ▲홍보소통위원장 박한상씨 등이다
노인·여성·청년위원장은 사전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변상호 노인위원장, 이숙애 여성위원장, 신재일 청년위원장이 선임됐다.
도당 부위원장에는 이상천 전 제천시장, 김재종 전 옥천군수, 이차영 전 괴산군수, 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박양규 전 진천군의회 의장 등 5명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윤리심판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자치분권정책협의회 등 주요 기구 구성도 마무리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새로운 충북도당 조직 구성을 마친 만큼 민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도민과 당원을 위해 발빠르게 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