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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전주·제주 교류전 만40세 이상 중견작가 공모

기사입력 : 2022년10월21일 13:43

최종수정 : 2022년10월21일 13:43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2022 시각예술 국내교류지원 사업: 전주×제주 교류전'에 참여할 시각예술 중견작가를 내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우리 지역 작가의 타지역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활동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주 중견작가 집중 재조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전주x제주 교류전[사진=전주문화재단] 2022.10.21 obliviate12@newspim.com

지원대상은 전주 연고의 개인전 5회 이상 전시 이력이 있는 만 40세 이상의 중견작가이며 미발표 작품을 우선으로 최종 6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 임대료 150만원과 함께 교류전시 및 전시도록 제작, 전시 홍보 등을 지원하며 제주 문화예술계와의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 결과는 지원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내달 14일에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전주×제주 교류전은 12월 중에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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