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마산중부경찰서는 실종된 지적장애인 A(50대)씨를 무학산 산악수색 중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산중부경찰서 전경[사진=마산중부경찰서]2019.4.16. |
지적장애 3급인 A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북길 소재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혼자 가방을 메고 집을 나가 무학산 서원곡 방면으로 올라간 후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무학산 서원곡 입구 주차장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최종 확인한 뒤 드론과 체취견 등을 통해 산악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산악 수색 중 무학산 5부 능선 지점에 기력없이 누워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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