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韩政府:网络服务几近完全恢复 将讨论制度和技术方案

기사입력 : 2022년10월17일 11:19

최종수정 : 2022년10월17일 11:19

纽斯频通讯社世宗10月17日电 韩国一数据中心火灾导致KAKAO、NAVER等网络平台服务长时间停摆。政府17日表示,相关网络服务几近完全恢复,将讨论制度和技术层面方案。

NAVER和KAKAO商标。【图片=NAVER和KAKAO共同提供】

据科学技术信息通信部17日消息,当天部门长官李宗昊主持召开广电通信灾难对策本部第三次会议,行政安全部、放送通信委员会等政府部门以及SK C&C、KAKAO、NAVER等相关企业出席,讨论网络服务现状和未来改善方向。

SK C&C板桥数据中心方面称,16日凌晨1时30分起重启供电以来,修复工作正有序进行。截至17日上午6时,修复工作已完成约95%。

至此,Kakao Pay、Kakao Games、Kakao Webtoon等主要服务恢复正常,其他服务也部分恢复正常。

尤其是"韩版微信"Kakao Talk受此影响出现传输图片、视频和文件速度过慢问题。据悉,相关问题已修复,Kakao地铁图、Kakao出行等软件功能可正常使用。

NAVER主要搜索功能、购物、翻译平台PAPAGO等服务中,除搜索引擎外的其他服务全部恢复正常。

科学技术信息通信部表示,将以本次事故为契机制定切实有效的对策提高附加通信服务安全性,将就切实履行附加通信企业安全义务的制度和技术方案进行讨论。

另外,网络平台KAKAO和NAVER的电算设施所在的SK C&C数据中心15日下午3时19分许电气设备室发生火灾,大火于晚11时46分许被扑灭。事故未造成人员伤亡。

受此影响,该数据中心下午3时22分起网络服务停摆,以聊天软件Kakao Talk为首的KAKAO主要网络服务叫停,NAVER等其他网络平台的部分服务受到影响。Kakao Talk移动端服务在事发10多个小时后重启,但仍未完全恢复正常。这是该软件发布12年来故障时间最久的一次。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