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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남편' 케빈오, 내달 새 앨범 발매…"막바지 작업 중"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0:00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10:07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공효진과 결혼한 가수 케빈오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디캐스크이엔티는 13일 "케빈오가 오는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케빈오 [사진=티캐스트이엔티] 2022.10.13 alice09@newspim.com

이미지 속 케빈오는 하얀 소파에 누워 악보를 바라보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진지한 케빈오의 모습과 함께 컴백을 알리는 'see you soon -k'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로 눈도장을 찍은 케빈오는 2017년 EP 앨범 'Stardust'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뛰어난 작곡, 편곡 능력을 겸비한 케빈오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대체불가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케빈오는 11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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