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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간소하게 치러져
당시 모친 위중한 상태 영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올해 초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김 상무는 올해 초 방송기자 출신 A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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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서울=뉴스핌] |
A씨는 지난 2012년 한 종편 방송사에 입사한 후 해당 방송사 앵커로도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올 초 결혼을 이유로 이 방송사에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상무와 A씨의 결혼은 간소하게 치러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상무 모친인 서영민 여사가 건강이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관측된다. 서 여사는 지난 8월 별세했다.
이에 대해 한화그룹 "올 초 결혼한 것이 맞다"고 했다.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