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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26% 상승·환율 16원 하락 마감...美증시 훈풍 영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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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호재에 코스피 0.26% ↑
뉴질랜드 중앙은행 빅스텝...긴축기조 지속 불안
위안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 16.4원 하락

[서울=뉴스핌] 강정아 인턴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이 떨어지며 코스피가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시장 안정조치의 영향으로 16.4원 급락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09.38)보다 5.84포인트(0.26%) 오른 2215.22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6.79)보다 11.45포인트(1.64%) 내린 685.34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26.5원)보다 16.4원 하락한 1410.1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10.05 hwang@newspim.com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4포인트(p‧0.26%) 오른 2215.22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인의 각각 4539억원, 774억원 규모로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지만 기관 투자자가 5512억원을 팔며 큰 폭의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장 초반에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 달러화 강세 등에 대한 우려와 기관 투자자의 단기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로 상승폭을 줄였다.

전날 호주중앙은행(RBA)은 경기 둔화 등을 우려해 기준금리를 2.35%에서 2.60%로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 스텝'을 단행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적은 폭으로 인상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중앙은행들이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를 높였다.

4일(현지시간)발표된 미국의 8월 채용공고 발표와 미국의 제조업 지표 등에서 경기 둔화세가 뚜렷하게 감지되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기도 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채용공고는 약1005만3000건으로 전월보다 10% 가량 감소했다. 지난 3일에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9로 시장 예상치(52)를 밑돌며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0.50%p 인상하며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강재현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피벗(pivot: 통화정책 방향 전환)현상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국내 증시는 큰 상승폭을 보여주지 못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베이비스텝을 단행하고 미국 채용공고도 감소하는 발표가 나와 국내 증시에도 기대감이 반영되었으나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빅스텝 등 긴축 기조 강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보여진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로 11.45포인트(1.64%)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2689억원, 562억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개인 투자자는 326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였다. 특히 펄어비스(-7.07%), 카카오게임즈(-5.02%), JYP Ent(-4.19%)는 크게 하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4원 급락한 141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피벗 가능성이 시사되며 9.5원 하락한 1417원에 출발했다. 장중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되기도 했지만 중국 인민은행 안정조치 등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도 이에 연동해 급락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 움직임은 전세계적으로 지난주의 움직임을 급격히 되돌리는 모습이다. 중국의 위안·달러환율이 급격히 하락하며 원달러가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리적으로 쏠림현상이 나오면서 안도랠리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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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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