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모비데이즈는 국내 최대 규모 마케팅 컨퍼런스인 맥스서밋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재 엘타워에서 모비데이즈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애드테크 마케팅 컨퍼런스로서 2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 (New opportunity and challenges)'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마케팅 업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와 마케팅 방법론을 공유했다.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시사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연사 세션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빅미디어 기업들과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광고주들이 참여해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여한 광고주들 역시 다양한 업계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기업별 성공사례들을 파악하고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 종료 후 식사와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의미한 시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참여 구성원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성도 전망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맥스 어워즈 시상식을 통해 사전 모집한 심사위원들과 함께 올해 각 산업군에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해준 기업을 선정하고 수상식도 진행했다. 금융, 건설, F&B, O2O, 뷰티 등 총 12개 부문에서 자비스앤빌런즈, 패스트 파이브, 웨이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모레퍼시픽, 비알코리아, 한국타이어, 엔픽셀, 여기어때, 프레시지, 천재교과서, 삼성전자 등이 수상했다.
이광수 모비데이즈 마케팅사업 부문 대표는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며 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많은 참석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고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모비데이즈는 유의미한 행사의 개최를 통해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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