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4일 오후 2시 43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에서 지하 매설된 정화조가 폭발해 도로 일부가 내려 앉았다.
폭발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스팔트 도로가 내려 앉으면서 파손돼 주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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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매설된 정화조 폭발로 파손된 도로 [사진=인천 계양소방서] 2022.10.04 hjk01@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계양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지점 주변의 통행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도로 아래 정화조의 가스가 유출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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