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鲜接连试射导弹剑指韩美海军演习和韩美日反潜联演

기사입력 : 2022년09월30일 07:32

최종수정 : 2022년09월30일 07:35

纽斯频通讯社首尔9月30日电据韩国联合参谋本部（下称联参）29日消息，朝鲜于当晚8时48分至57分许在平安南道顺川一带向东海发射两枚短程弹道导弹。

资料图：朝鲜试射新型战术导弹场景。【图片=朝鲜《劳动新闻》】

联参表示，根据对参数进行分析得出，朝鲜本次试射的导弹射程约350公里，射高为50千米，飞行速度约5马赫。军方正在分析其具体参数。

有声音指出，近来朝鲜接连向东部海域试射导弹，最主要原因是针对韩美26日至29日在半岛东部海域韩国战区（KTO）进行的演习以及将于30日进行的韩美日反潜联演。

军事专家指出，从朝鲜导弹参数来看，或与今年1月发射的朝版"陆军战术导弹（ATACMS）"KN-24一致。

韩联参议长金承谦随即同韩美联合司令官保罗·卡拉梅拉举行会议，共享相关情报并重申韩美以坚固的联合防卫态势应对朝鲜的任何威胁与挑衅。

韩国总统府国家安保室长金圣翰也于当天主持召开国家安全保障会议（NSC）常委会会议，认为朝鲜借韩美海上演习、美国副总统哈里斯访韩接连试射导弹进行挑衅，情节严重。政府将保持高度警惕，应对朝鲜发射潜射弹道导弹（SLBM）等进一步发起挑衅的可能。

另外，朝鲜今年共试射19次弹道导弹，试射2次巡航导弹。这也是尹锡悦政府成立以来，朝鲜进行的第7次挑衅行为。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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