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한투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 기간별 수익률 모든 구간서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타깃데이트펀드(TD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가 최근 3개월 간 6.2%의 수익을 내는 등 모든 구간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는 지난 26일 기준 최근 2년 간 18.72%의 수익을 냈다(대표클래스(C-Re) 기준).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58%, 6.2%, -2.06%를 기록했다. 연초이후 수익률과 최근 1년 수익률은 -7.39%, -6.59%로 나타났다. 모든 구간에서의 수익률이 국내에 설정된 TDF 2050 빈티지 30종 중 1위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연금 전문 운용사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의 협업으로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를 운용하면서 장기 성과를 입증해왔다.

TDF 이름에 네 자리 숫자로 표시된 '빈티지'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뜻한다. 투자자는 자신의 은퇴 예상 연도에 따라 적합한 TDF를 고르면 된다. 이를테면 'TDF 2050'은 2050년께 은퇴할 예정인 투자자에게 최적인 펀드다. 빈티지가 클수록(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수록) 주식 투자 비중이 높으므로 적극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은퇴 예상 시기와 별개로 빈티지가 큰 TDF를 선택해 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TDF는 글로벌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기에 환 전략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외주식 투자는 주가수익률 변동성과 환율 변동성에 함께 노출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TDF는 환율 변동성을 제거한 환헤지형(H∙Hedged)과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환노출형(UH∙Unhedged)으로 각각 출시돼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TDF 선택 시 환노출형(UH)의 강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환노출형보다 환헤지형의 투자 위험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환노출형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 위험이 더 낮다는 것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분석이다.

최근 수년간 해외주식 수익률과 원달러환율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컸다.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짐에 따라 미국 달러 가치가 높아진 반면 해외주식 가격 흐름은 좋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환율변동성을 제거하는 환헤지를 한 경우 기대수익률과 실제수익률 사이에 큰 차이가 날 위험이 컸다. 반면 환헤지를 하지 않은 경우엔 환율 수익률이 주가 수익률 변동성 위험을 상쇄했다. 환율 변동이 해외주식투자의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민상구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 책임은 "환율의 단기적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헤지를 할 경우와 하지 않을 경우의 투자수익률 중 어느 것이 더 높을지 사전적으로 알 수는 없다"며 "결국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위험을 낮추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책임은 "환헤지를 해야 투자 위험이 더 낮을 것이라는 통념은 사실과 다르기에 펀드에 투자할 때는 환헤지 환노출 전략을 살펴봐야 한다"며 "특히 장기투자를 전제로 하는 TDF는 투자자가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거나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기를 원할 경우 환노출형을 선택하는 것이 위험을 낮추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