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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미국 순방 성과…관광·농수산식품 수출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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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에 20억 달러 투자협약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최근 미국 시카코·LA 등을 방문해 데이터센터 투자유치를 비롯해 전남 방문의 해 관광활성화, 농수산물 수출 교두보 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8일부터 6박 9일간의 미국 순방 성과와 도정 현안을 설명했다.

미국 순방성과로 20억 달러 투자협약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청신호, LA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몰 개장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지자체 첫 단독 관광설명회로 관광객 유치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미국 순방 기간 다이오드벤처스와 한국 이아이피(EIP) 자산운용㈜의 한‧미 합작법인인 더그린코리아(TGK㈜)와 20억 달러(한화 2조 6000억 원)를 투자해 2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8일부터 6박 9일간의 미국 순방 성과와 도정 현안을 설명했다. 2022.09.27 ej7648@newspim.com

이같은 대규모 외자유치는 전남이 안정적 전력계통을 확보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실제로 브래드 하딘 더그린코리아․다이오드벤처스 대표가 1년 전 '솔라시도'를 방문해 안정적 전력계통망에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김 지사는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해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구비하는 등 데이터센터 활성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클러스터를 조성"이라며 "지역 대학에 관련 학과를 신설해 인성양성기관을 활용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라겠다"고 밝혔다.

이어 "LA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몰 개장을 통해 맛의 고장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도 선보였다"며 "한인축제에 출품한 보리굴비와 레인보우팜, 유기농 유자주스 등은 2~4일만에 일찌감치 완판돼 항의 아닌 항의도 들었다는 후문이다"고 말했다.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남도장터US 몰의 경우 유자와 오징어 크리스피, 김, 고추장 등 인기상품을 비롯한 66개사 182개 제품을 판매한다.

김 지사는 "특급배송망을 통해 캘리포니아 등 서부는 1일, 중부는 2일 동부는 3일만에 배송이 가능해 신선한 전남 농수산식품을 미국 식탁에 올릴 수 있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이 미국 온․오프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 방문의 해 관광 설명회에선 오는 10월 850여 명의 미주 관광객을 유치했고, 미국, 일본, 호주, 영국, 아랍에미리트 등 15개국 67명의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한편 도정 현안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대상지 선정'과 관련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선정위원 인력풀에서 광주․전남 출신이나 거주 위원을 배제하고 위원을 당초 7명에서 11명으로 늘려 공정하게 선정, 내달 17일까지 해수부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내년 예타 통과, 2024년 착공, 2026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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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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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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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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