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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2] 이재상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디앱으로 데이터 주도권 회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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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UDC 첫번째 NFT 연사로 나서
"유저들은 디앱 통해 직접 데이터 제공"
"오너십 경제, NFT 보관하는 월렛으로 구현"
"디지털자산 거래에 NFT는 유용한 도구"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이재상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는 23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유저·user)에게 개인정보 오너십(ownership)을 돌려주는 '오너십 경제'를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의 미국본사로, 아티스트와 이를 기반으로 한 확장 비즈니스를 창출한다. 최근 두나무는 하이브와 함께 미국에 대체 불가능 토큰(NFT) 합작법인 '레벨스'를 세웠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둘째 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유저들이 개인정보 오너이지만 실제론 서비스 제공자들이 오너십을 가지고 있다"며 "개인이 이런 상황을 바꾸는 것은 어렵고, 블록체인 산업이 인터넷 유저들을 도와서 데이터 오너십을 회수해 콘트롤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부산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행사장 모습. (사진=두나무)

그는 오너십 경제 구축을 위한 확장성의 문제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은 2008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확장성에서 많은 부침을 겪었다"며 "최근 들어서 디파이(DeFi), NFT 등이 론칭되면서 빌드업이 되고 있으나 여전히 확장성 이슈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블록체인 월렛은 3억개인 반면 인터넷 유저는 52억명에 달한다.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한명이 두개의 크립토 월렛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전체 인터넷 인구의 3%만 블록체인 월렛을 보유하는 것"이라며 "3%란 작은 파이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이 3%의 블록체인 월렛 점유율을 30%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확장성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확장성에 닿을 수 있는 방법을 오너십 경제 콘셉트에서 찾았다.

오너십 경제는 탈중앙화 방향성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그는 "우리가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을 담보한 뒤 블록체인 오너십 경제 기반 위에 보안·결제·저장 등의 기능을 더한다면 유저들은 원치 않는 3자의 개입이 발생하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너십 경제 도입후 색다른 시나리오를 볼 텐데, 유저들은 디앱(DApp)을 통해서 데이터를 제공하고 맞춤화된 광고를 제공 받게 된다"며 "광고주는 유저들에게 직접 광고료를 지급하고 유저들은 디앱에 수수료를 납부한다"고 말했다. 이 경우 광고주는 광고료를 절약할 수 있고, 플랫폼 마진은 발생하지 않는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민첩하게 맞춤 광고를 제공할 수 있고, 유저는 억지로 원하지 않는 광고를 접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오너십 경제는 NFT 등의 보관 장소 역할을 하는 월렛을 통해 구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하나의 포르토콜로 데이터 검증과 공유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진정한 의미의 월드와이드 월렛, 즉 전 세계에 통용되는 여권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런 플랫폼 비즈니스도 디앱에 참여하게 될 텐데,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유저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심플하고 직관적인 서비스 UI가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이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약자로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앱을 뜻하고,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불가토큰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정품 인증서'로서의 역할을 가진다.

이 대표는 이어 "현재 NFT 시장을 보면 2000년대 초 모바일과 비슷하다. 과거 TV, PC 등 가전기기를 통해 액세스했지만, 모바일 콘셉트 도입되면서 거레·인증·콘텐츠 소비에 모바일이 최우선이 됐다"며 "비주얼아트 버블은 꺼지고 있지만, NFT의 다이나믹한 특성은 여전하다.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데 있어 NFT는 유용한 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이브에선 두나무와 파트너십을 통해 세운 레벨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런 일을 하고자 한다"며 "NFT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경제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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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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