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경찰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3706만원을 전달했다.
2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포항시에 전달한 성금은 경북경찰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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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21일 직원들이 자율 모금한 성금 3706만원을 '힌남노' 피해 포항시에 전달했다.[사진=경북경찰청]2022.09.22 nulcheon@newspim.com |
경북경찰청은 태풍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경찰관 기동대 등 모두 3324명의 경찰을 피해지역에 투입해 범죄예방·교통관리 등 치안질서 유지와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문 청장은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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