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연팀 초청·세계문화체험·경품 등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2022 광양 국제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부 행사는▲국제 자매·우호도시 영상투어 ▲푸드트럭을 활용한 세계음식 체험 ▲세계 각국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 ▲전통의상체험 ▲세계전통공연 ▲플리마켓 ▲포토존 & 홍보존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국제 문화페스티벌 [사진=광양시] 2022.09.22 ojg2340@newspim.com |
2부 행사는 국제 자매·우호도시가 참여하는 영상과 현장 공연을 비롯해 ▲뮤르 ▲일브로 ▲빅맨싱어즈 ▲루시드 등 국내 전문 출연진을 초청해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에 앞서 전남 드래곤즈 선수단의 사인볼 증정 퍼포먼스와 더불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플랜텍의 후원에 따른 TV와 자전거, 주방용품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현재 전 세계 17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있다. 경제‧문화예술‧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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