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실에서 유·초·특수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지난 2016년부터 놀이통합교육 운영을 통한 학교 및 지역사회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실에서 유·초·특수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09.20 jongwon3454@newspim.com

총 1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행사는 이틀간 ▲가족놀이 ▲전통놀이 ▲세계놀이 ▲창의놀이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입상 놀이 ▲인성마당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식전 공연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놀이마당과 인성마당 등이 총 5개 마당이 이틀간 놀이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들의 동선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체온측정기 및 대인소독기 설치, 부스별 소독시간을 운영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황현태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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