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사촌형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9.02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전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자택에서 사촌형과 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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