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온 가족 추석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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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온가족 추석 한마당 운영[사진=양산시립박물관] 2022.09.05 |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내·야외 놀이마당, 윷놀이 세트 나눔, 전통 원형필통 만들기 등 체험 위주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실내마당에서는 차례상 차리기 체험,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놀이마당에서는 굴렁쇠,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집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윷놀이세트 선물 나눔도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족끼리 같이 만들 수 있는 전통 원형필통 만들기 체험(4인용)은 사전예약제(회차별)로 진행되며, 5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다. 11일, 12일에 박물관 대강당에서 재료 수령 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클레이아트 추석 다과상 만들기, 전통 꽃팔찌 만들기, 민화 컵받침 만들기 등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박물관 대강당에서 현장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어 박물관에서 추석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psj9449@newspim.com